일기 예보상 저녁 12시부터 날씨가 좋지않게 나와서 출조를 포기하려 했지만 전날 미리 내려오신 손님들이 6분이나 계서서
출조를 하였습니다.
초저녁부터4~5지 급으로 한두마리씩 올라오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입질이 주춤 하더니 다시금 입질이 들어오는 게릴라식 입질이 이어 졌습니다.
12시 까지는 날씨가 좋아서 날이 밝을때까지 낚시를 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 점점 파도가 높아져서 새벽 2시 20분에 조기 철수를 하였습니다.
4시간을 넘게 항해하여 포인트에 도착했지만 정작 낚시를 한 시간은 8시간 밖에 되지 않아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금 여수로
향하였습니다.
낚시란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는게 낚시지만 오늘 역시 아쉬운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오늘 출조하신 모든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먼길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출조 문의는 061)644-7770 으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