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빈작소식에 걱정을 한가득 안고 출항...
예보와 달리 거친 바람과 파도에 포인트 이동이 제한적이 상황에 광어 얼굴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였습니다.
포기는 배추 셀때....ㅎㅎ
끝까지 돌고 돌아 가위 바위 보로 대회 등수를 가리지는 않았으니 다행인가요...ㅎㅎ
힘든 날 함께 했기에 더욱 기억에 남을
오늘의 조사님들께
선장의 죄송함과 감사함의 인사 다시 드리며
오늘보다 나은 언젠가의 내일 다시 만나자구요...
3광에 개우럭과 놀래미까지...
1등 상금까지.... 집에서 오늘 사랑받으실 겁니다...
마릿수 1등, 야간열차님 무료승선권 2매 축하...ㅎㅎ
쌩초보가 들어뽕으로 무지 막지하게 들어 올린게
2등 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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