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황이 좋았던 어제의 해역으로 다시갔습니다.
바다는 괜찮았으며 새벽에 약간의 비가오다 그치는 상황이었습니다.
같은 좌표에서 풍을 내렸는데 어제는 수온이 21도대인반면..오늘은 23도대로 올라갔답니다.
만세기떼가 드글대었으며...(만세기가 6~7마리 걸려올라옴)..70m권에서 어탐에잡힌 어군에서 갈치가 안올라와
선주께서 삼봉을 던져본결과 한치,오징어가 서너마리씩 올라오늘것으로보아 한치어군으로 생각된다고합니다.
바람이 순간순간 뒷바람이 세게불면서 선속이 갑자기 빨라졌다 느려졌다를 반복하는 상황이었다고합니다.
이때문에 줄이 옆으로뻗으며 심한 줄엉킴이 자주있었다고합니다.
조황은 완전꽝입니다.금성호 최악의 조황을 경신했습니다.
5월말이후 15항차만에 처음으로10수미만 하신분도있엇고 많이하신분도 20수정도의 완죤 "꽝".....ㅠㅠㅠ
어제다르고 오늘다른게 바다라고하지만....멀리까지오셔서 꽝조황이나와서 조사님들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선주께서 조황이나빠 담배만 빡빡펴대고 사진도안찍어서 몇장안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