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의 휴식을 끝내고 출항했습니다.
요즘며칠동안 작업선들의 조황과 경매장의 갈치입고상황을 체크해본결과 제주동쪽의 조황이 좀더낳다고 판단되어 이호항기준 동쪽방향으로 비교적 먼바다로 포인트를잡고 약 2시간20분정도를 항해하여(평소 1시간거리에서하다 멀리가다보니 낚시시간이 10시간밖에 안되었습니다.) 세화앞바다에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수심은 120~130m권이었으며 수온은 23도로 높은편이었습니다.
선속은 0.6~1놋트정도로 잘가는편은 아니었고 바다는 해파리떼로 뒤덮혀
있었습니다.어군이 불규칙하여 5m~50m권에서 왔다갔다하며 입질이 있었습니다.
*올해의 제주바다는 위치에따라 수온이 2~3도씩 차이가나고 어군의크기도 작은편으로 예년에비해서 시기적으로도 늦고 어장도 변동이심하며 작업선도 여기저기 이동하며 조업하고있으며 갈치양도 적은편입니다.(현재의상황)
조황은~~??
경험많으신조사님과 초보조사님과의 조황편차가 심한편이었습니다.
두분은 60~70수가량을 하신분이 계셨고 뒷자리에서 하신분은 40~50수였지만 그외에 경험이없는 조사님들은 15수~30수정도밖에 안되는등....편차가 심했습니다.
씨알도 작은편이 많이비쳤습니다.
자세한 현지 조황정보와 사진은 저의 카페에서 확인하세요..
7/7부터~~ 출조하실분 예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