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공지한대로 세화앞바다쪽으로 25마일가량나간 해역에서 낚시하였습니다.
수온은 어제보다 조금떨어진 22.5도였으며 바람한점없는장판에 조류도안가고(선속0.2~0.6놋트),날은덥고...
그러한 바다상황이었으며 갈치입질도 별로구...
해서... 몇마리 올라온 갈치로 저녁부터 일찍먹고서 물돌이 시간이 오기를 기다렷습니다.
새벽 02시경에 물돌이(날물)가 시작되면서 조류도잘가 선속이1.2놋트로 흘렀습니다.
이때부터 소나기입질이살아나면서 제일적게 잡으신분이 최소40수~몇분은 70수이상의 쓸만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씨알은 3지~6지급으로 어제보단 크게나왔습니다.
갈치낚시를 처음하시는분이 7명이나되었는데 초보조사님들도 뒤늦게 시간이가는줄모르고 손맛을보며 갈낚~~ ㅎㅎ
시간연장을하여 4시30분까지 낚시하고 입항하였습니다.
역시 제주본섬의 갈치낚시는 달빛(月光)보단 물심이 관건임을 실감하였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루쉬고 7/6부터 월명낚시에 도전합니다..물심이 빠르니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