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제주금성호 탐사겸 작업조황보고입니다.

지난 7/26출조이후 금성호는 선박점검및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던중..그제 갑자기 많은수의 작업선들이 서부두에 입항을하였습니다.
그동안 일반작업선들의 이동행태를보면...
5월말~6월에는 제주북서부해역에서 많은수의 작업선이 조업을하다가~ (이경우 제주항 서부두로 대부분 입항을합니다)
7월에는제주북동부해역으로 많은수의 작업선들이 이동하여조업을 하였었는데..
(이경우 가까운거리인 성산포쪽으로 대부분입항합니다)
조사님들도 아시다시피 서쪽이든..동쪽이든 ..올해의조황이 예년과는 비교조차안될만큼 저조했지요.
여튼... 서부두에 많은배가 입항한다는것은 서쪽해역의 출조가 시작된다는것을 의미하니까...
하여..8/1출조대비한 탐사겸해서 선주,선장,老선장..이렇게 셋이서 작업을 나가보았습니다.
낚시는 장대두개 낚싯대한개...세개를걸고 작업하였습니다.
도착한해역은 비교적 내만권인 **도안통이였으며 수온은 23.6도였고,수심은 98m~115m권이었습니다.
선속은 0.8~1.1놋트였으며 초반입질이좋았고 새벽에는 입질이 별로여서 일찍입항을 하였습니다.
씨알은 3지에서 7지까지 다양했으며 1타12피도 한번있었고 1타 5~6피의 활성도를 보였습니다.
조과는 선주께서 80여수,老선장께서 120여수..선장이 100여수정도로 셋이서 300여마리의 작업을하였습니다.
오늘 제주에서 전송받은 작업중찍은 몇장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8/1부터 다시 출조를 시작합니다.
8/6일이후의 출조부터 예약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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