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관계로 햬상통제가 있을거라는 통보를 받고 서둘러 출항을 했지만,
^^* 결국 통제구역 앞에서 발이 묶여서 30여분 가량을 대기하며
우주선 발사되는 장면을 보려했지만, 에구... 불발이라네요.
불발소식에 바로 해제가 풀리고 포인트로 바쁘게 달려가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고시(작은삼치) 등살에 채비손실이 조금은 있었지만
한두시간이 지나고는 고시는 자취를 감추고 은빛 갈치들이 연신 올라와 주었습니다.
풀치급에서 5지, 6지 까지 많은양의 갈치들이 다양하게 올라와 주었고,
11시경 벌써 쿨러를 넘쳐 담을곳이 없는 조사님이 생겨났고,
한두분을 제외하고는 전원이 가져오신 쿨러가 넘쳐났습니다.
금일 출조하신 조사님들 정말 매너짱! 낚시실력짱! 이었습니다.
돌아가시는길 안전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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