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풍이 거세게 몰아치는 와중에도 대박조황을 이루었습니다
그 칼바람속에서도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외 17명이 배에 물한방울 안들어오는
널찍한 공간에서 철수할 때까지 낚시를 하셨습니다.
익산 이원장님이 장원하셨는데 갈치100여수, 참다랑어 미터급1수, 대삼치 2수를 하셨고
아주 적게 잡으신분이 3~40여수를 수확하셨습니다.
다만, 씨알이 큰놈 작은놈 섞여나와서 조금 아쉬었지만, 제대로 포인트도 접근하지못한
출조일치곤 대만족이었습니다.
주의보가 예상되어 왕갈치가 1타 4~5마리씩 올라오는 도중에 1시간 일찍 철수하는 바람에
특급대박을 이루지 못하여 오늘 조행하신분들께는 조금 아쉬운 출조였으나 담기회에
더 좋은 조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해신호는 대형어선이므로 낚시하기 편하고 파도에 아주 강하여 어지간한 바람에도 거뜬합니다
작년같은 조황에 목마르신 조사님들을 위해 적은 인원이라도 조황이 나온다면 언제든지 출정합니다.
<예약문의 010 - 2036 -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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