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좋다가 말다가...

집어등을 밣힌후 이내 1타 7수까지도 올라와서
갑자기 업된기분으로 신나게 낚시 하엿습니다

성급한 마음으로 오늘은 대박이구나 싶어
어제에 이어 연속하신분들께선 더욱 신이 났습니다

그런데 10시가 넘어가면서 현저하게 조황이떨어져서
맹구 개인적인 생각도 있고해서 이동을 감행했습니다

이동하여 5지급도보이고 낫마리성 활성도가 이어지자
나름 이동하길 잘햇다는 생각도 들엇습니다

회무침을 겸한 야식후엔 더욱 활성도가 낳아지리라 생각햇는데
날셀무렵에만 잠깐 좋다가 말았습니다

80대장쿨러채우신분도 계시지만 삼치가 섞인 상황이고
갈치는 30~40수가 평균치...

약간은 마릿수 활성도는 살아나는 기분도 들지만
씨알이 그다지 맘에들지않아 아쉬운 하루입니다

선박의 이상증세로 기다려야하는 번거로움도
짜증한번도 안내신 지인분들께 따로 미안한맘을 글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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