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치한테 한방 맞고 삼치없는 세상을 찾아 헤매다가.....
맞은데 또 맞았습니다. 하도 아프길래 도저히 못참아서 새벽 1시에 무려 1시간을 도망갔는데
다행히 그 곳은 삼치없고 갈치만 살더군요. 초저녁부터 도망왔으면 덜 얻어 맞고 갈치와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었는데 참 아쉬웠습니다.
짧은 새벽시간동안(1시간여) 왕갈치로 20여수를 잡으신분도 계시고 아쉬운 손맛 봤습니다.
나쁜 삼치는 1인당 무려 100여수(3박스)이상 하셔서 배안의 스티로폼 박스가 동이 났습니다.
다행히 삼치없는 편안한 동네를 발견한 것 같아서 오늘은 그쪽으로 갑니다.
새벽에 아쉬움을 달래야 했던 출조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완도해신호 출조안내>
- 많은집어등(60개), 넓은 통로(1.5m), 긴 간격(2.5m), 파도에 강한 선체
- 선비 18만원, 출항시각 15:00, 출항지(완도항), 출조지(제주인근), 운항시간 약3시간,
<예약문의 010 - 2036 -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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