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보다 1마일정도 덜나아간 출항지 3~4마일 해역에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수온은 24.5도~25도사이였으며 바람의 방향이 자주뒤바뀌어 풍이 조류를타는데 애를먹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옆의 작업선과 40m정도로 간격이좁아져서 급히 배를밀어 간격을 유지하는일도 있었습니다.
바다에는 수십척의 집어선단(약5척씩 선단을이루어 집어선이 집어를시키면
주변의 작업선들이 그물로 떠내는식의 조업을하여갈치,삼치,고등어등
무작위로 잡아내는 작업선단 )들이 가히 태양빛수준의 강렬한 집어등을켜고
작업을하여 집어선단과 비교도안되는 집어등을 갗춘 갈치배들이 어려움을겪기도..
그럼에도 휘**님은 첫캐스팅에 14단채비로 갈치10마리를 올리는 기염을 토하시고..
간간히 4~5지급의 갈치가 올라오긴하였지만 전체적으로 씨알은 아쉬운 수준이나 평균70~80수이상에 최고120~150수가량의 갈치를잡는 만족한 조황입니다..
새벽 3시경에는 두시간가량 앞이안보일정도의 장대비가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예보에는없었는데..)
최근 남해먼바다와 제주도권이 씨알이 예년에비해 턱없이잘아서 경매장에서의
갈치값이 지금도 금값일 지경입니다.(5지급 1kg\30.000원선입니다)
현재의 전국조황을보면 씨알면에선 남해동부~대마도근처의 해역에서 씨알이 나은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잔챙이를 솎아내다보면 큰넘으로만 쿨러를 채울날이 오겠지요..ㅠㅠ
오늘 느닺없는 장대비로 ..악조건에서 낚시하신 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Tip한가지~~
요즘 일교차가큽니다.밤에는 서늘할정도입니다.
보온에 대비하여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금성호는 어선을 개조한 7톤급의배라 선실(2~3인)이작아 선수갑판에 평상을 설치한관계로
쿨러를모아 사진찍을공간이 없습니다.또한 입항해서는 화물의무게를 줄이려고 갈치를다쏟아내어
어름빼고,비닐깔고 재포장하다보면 비행기 시간이 촉박하여 대기하고있는 화물차에 바로바로
쿨러를 실어보내다보니 쿨러를 모아놓은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 예약하십시요..
9월달 평일에는 몇자리씩의 자리가남았습니다.
갈치낚시..!!
버스타고 5~6시간 이동하기가 힘드십니까??
이제는 비행기타고 1시간이면 제주도 도착입니다.
배타고 3시간~5시간 이동하기가 힘드십니까??
이제는 배타고 30분~1시간만 나가도 멋진 은갈치낚시를하실수 있습니다.
빠른이동시간...가까운근해에 갈치어장까지...제주도낚시의 장점입니다~~!!
출발에서~도착까지...
20시간이내에 끝내고 귀가할수있는 럭셔리한 갈치낚시..제주본섬 금성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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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갈치 금성호 http://cafe.daum.net/jjGALCHIGS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