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킹스타 1호와 2호가 출조하여 ... 서로 엇갈리는 조항이였습니다..
기상에서는 남해먼바다가 0.5m~1.5m로 아주좋게 나와줘서 안심하고 출조에 나섰는데
저녁7시부터 바람이 터지기 시작해 새벽 12시를 넘기자 비까지 오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킹스타 2호 에서는 꼴랑꼴랑 거리는 배에서도 열심히 해주신 조사님은 대박으로 마무리했으며
특히 우리 사모님 조사님은 거의 프로 수준으로 갈치를 낚아주셨습니다...
남자분들 보다 훨신 났다고 선장님의 칭찬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킹스타 1호는 쪽박으로 들어왔습니다...
정말 시비가 엇갈립니다.. 이럴때가 재일 힘든 하루입니다..
어느배는 만선이지만 어느배는 쪽박이면.. 입장이 참 난감합니다.
킹스타 1호는 어제 높은 수온을 찾아 너무 멀리 나갔던것이 불찰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너무 시비가 엇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