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독한마음 먹고 첫번째로 출항해
목적지를 향해 기분좋게 항해를시작합니다
요즈음은 자율이라 선내에서 신분증 확인하는데
사무장의 주민등록증 확인중
두사람 일행중에 한사람이 없단다
부부라 태웠다고 하는데 경찰관 이라면 처음부터 안태울일
아/ 이거 오늘 또꼬이는구나 (불길한생각)
다시 가던길 접고 회항해 두분 선착장에 내려드리고 다시재출항
목적지에 도착하니 아쉽게도 내가생각 했던 자리는 다른 선장님들의 자리가 되어버린후
겨우겨우 두마리잡고 한손님 쵸릿대를보니 걸려있는데도챔질을 안하고 그냥 가신다
조타실에서 마이크로 챔질을 하라고 방송하고 나가 도와주니
따오기가 나오네요
오늘은 사정상 조황이 안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