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임마누엘호 선장입니다.
보름사리가 지나고 먼바다 갈치낚시 다녀왔습니다.
최대한 먼 곳 까지 항해하여 포인트를 선정했지만, 초저녁부터 왠 어제 밤에 태어난 실치 줄줄이... 그것도 완전 표층까지 때를 지어 떠다닙니다.
그래도 작은 씨알 속에 큰놈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뒤로하고
과감히 포인트를 이동 하였습니다.
고생하고 이동한 걸 반기듯 잔 씨알은 없고 큰놈들만...
조금만 빨리 이곳으로 이동하였더라면 만선에 기쁨을 맛보았을 거라는 기대감을
뒤로하고 철수하였습니다.
오늘밤은 이동한곳에 큰 놈 만나러 갑니다.
항상 좋은 조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조항문의
- 선장 :
011-638-4833
010-2008-4833
- 사무실
061-641-3322
애써 들인 20만원은 앞으로 대박으로 약속..
참으로 애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