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이상해, 왜 꼭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은 따오기를 잡아가대 ? "
지난주엔 성표님 옆 자리에서 백광현님 둘이서
번갈아가며 따오기를 마대로 잡아 가더니
오늘은 성표님 옆에서 대농어 잡는 것을 보고
박성표님 난 뭐야?
오늘도 꽝이야!!
에이씨 ~~ 낚시 그만하고 산에나 다녀야겠네.
참 이상해요
성표님도 그렇고 성천님도 그렇고 아무래도 올핸 어복삼재?
모처럼 하늘에 구름모양이 선명했던 오늘
생각보담 물색이 탁하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밀물과 썰물 차이가 8m 이상 차이가 나다 보니
아무래도 수심 얕은 포인트 공략
히트~~~소리를 안치고 살짝 이게 뭘까??? ........
농어모습을 보고서야 뜰채~~~ 불러도 ......소용없습니다.
이미 농어는
물위로 올라 한바탕 털기 춤을 추곤 다시 물속으로 쫙~~~
놓친 농어가 아깝기는 하지만
물속으로 달아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멋집니다^^
생각보담 시원했던 오늘
반가운 얼굴도 보고 좋은 재밌는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www.bossfishing.kr/ (연안부두//보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