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동쪽에서 하루는 서쪽으로,
그리고 한곳에서 이틀 이상 고기가 계속해서 나오지도 않고...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갈치 이동경로를 가늠하기가
참으로 힘든 상황이 계속 이어져 현지에서는 도깨비갈치라고 말을 할 정도입니다.
가까운곳에서는 풀치급의 잔씨알들이 설쳐대고,
먼바다쪽에는 씨알급의 갈치가 낚시고는 있지만 양이 적은 상황이고...
그래도 금일은 왕갈치를 찾아서 조금 멀리 다녀왔습니다.
예상한 일이지만 5~6지급의 왕갈치는 있었지만, 양은 별로이네요.
많이 하신분은 40수정도 하셨지만 못잡으신분도 여려분 계시고,
썩 좋은 조황은 아니었습니다.
이번 큰바람이 지나고 나면 그나마 조금 더 나은 조황을 기대해 봅니다.
금일 출조하신 조사님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 해호낚시 홈페이지 www.kalche.co.kr
■ 문의/상담 ☎ 061-921-1007 ☞ 010-6686-0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