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6분 모시고 출조 다녀왔습니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사님들이 저희 남부 선단을 찾아주셨습니다.
오늘 날씨는 좋았지만 출항 전부터 짙은 안개의 반김에 낚시의 영향을 줄까 걱정부터 먼저 앞섰었네요.
다시 한 번 조사님들께 공지하지만, 지금 격포권은 민어 시즌이 제대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민어가 바닥에서 노는 탓에 마음과는 달리 얼굴을 많이 비춰주진 않네요. 대물급 민어들도 심심찮게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민어 통치급 1마리, 광어는 대부분 6짜로 10여수 정도 나왔으며, 농어는 깔따구로 3여수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오늘 조사님들의 효 어종 타이틀은 놀래미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풍족하게 나와준 놀래미 덕분에 조사님들 모두 웃으며 각자의 아이스 박스에 넣었습니다.
버릴 것 없이 사이즈 좋은 씨알로다가 80여수 정도로 조사님들의 두 손을 두둑하게 만들었네요!
내일 역시 출조하며 내일 10자리 여유 있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격포 남부낚시 출조선박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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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스타호
▶ 18명 350마력 2대
아리스타호
▶ 18명 스카니아 700마력 1대
갯바위 출조 선박 현황
남부스타호
▶ 18명 350마력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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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 남부낚시 출조문의
010 8644 8723 / 063) 582 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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