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풍성한 조황입니다.(오리온호 22~23)

7.22~23(화) 오리온호 야간 오징어 조황입니다 예보보다 너울이 심했고 짙은 해무가 있었으며 멀미로 고생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유난히 못잡으신 분 3분 조사님 제외하고 평균 50~100수 정도로 좋은 조황으로 철수하였습니다. 덕분에 저도 손님들이 주고간 오징어로 냉장고도 좀 채웠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군산앞바다에 오징어가 많이 들어왔다는걸 비응항에 입항하는 채낚기 어선수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한동안 오징어가 금징어로 불릴 정도로 귀했는데 군산항에 오시면 마음껏 잡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오징어 출항은 오후 4시 집결하여 2시간~2시간 30분 항행하고, 제공되는 저녁식사 후 새벽 2시 전후 철수하여 비응항에 04시 전후 입항합니다. 바닥수심 50m~60m권에서 낚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처음에는 바닥을 찍은 후 천천히 감아주며 입질 수심층을 찾아야 합니다. 1시간~2시간 정도 집어가 이루어지면 오징어는 부상하여 5m~20m 수심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비는 갈치, 열기대 전동릴에 80~100호추(메탈 300정도)에 3단~7단으로 슷테와 스틱을 사용합니다. 주로 예전부터 어초우럭과 갈치낚시를 다니신 분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젊은층 주도로 베이트릴 혹은 소형 전동릴에 이카메탈(60g~100g)을 추대신 사용하고 1단~3단으로 슷태와 스틱을 걸어 사용하는 마니아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조황도 탁월합니다. 장비가 가벼우므로 거치하지 않고 계속 들고 있으므로 와일드한 고패질과 수시로 많이 까불어 줄수록 입질을 받아내는데 아주 결정적이며 모든 신체 감각도 총 동원할 수 있기에 쿨러를 채울 수 있습니다. 수심을 측정할 수 있는 릴이 유리하고 초릿대 끝이 예민한 쭈갑로드 혹은 참돔대를 많이 사용하며 요즘은 각 조구사마다 선상용 한치.오징어 이카메탈 로드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줄은 합사 0.8호~1.5호가 적당하며 수심체크베이트릴이 아닐 경우 수심을 체크할 수 있는 오색합사를 감거나 혹은 열발정도 마다 면사매듭을 해두거나 매직으로 표시해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조류가 비교적 약한 물때인 12물~5물을 조사님들은 선호하지만 지난주 조류가 가장 센 기간에도 오징어 조황이 좋은걸 보면 물때보다 해상날씨가 더 중요한 요인인것 같습니다. 오리온호에는 44개의 밝은 집어등과 물풍과 돛이 모두 시설되어 있으므로 야간 오징어 낚시에 최적입니다. 물때에 상관없이 날씨만 좋으면 매일 출항하고 있으므로 문의 바랍니다. 선비는 10만원이며 저녁식사와 컵라면이 제공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혹은 전화문의 주세요...☎ 저희 군산 원낚시는 각 어종별로 전문 낚시선이 각각 출조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각 분야별로 최고임을 자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므로 문을 두드려 주세요...☎ 원낚시 홈페이지 http://www.1fishing.co.kr 원낚시 네이버밴드 https://band.us/band/56979204 전북 군산시 새만금북로 255번지(오식도동 994) 문의 : 063-211-4082 / 010-4656-1027 / 010-9054-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