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토), 무창포아파치피싱(아파치호), 백조기 1인 최고 126수 찍고 철수했습니다~^^
오늘은 모 회사 동호회 정출 다녀왔습니다.
아침 첫포인트 부터 나오기 시작한 백조기가 오전 내내 끊임없이 올라와 주네요.
개인으로 오신 한 조사님은 오늘 도대체 몇마리나 잡을 수 있는건지 알고 싶어서 작정을 하시고 갯수 세는 장치인 카운터를
허리춤에 차고 왔네요. 그래서 백조기 잡을때마다 갯수를 세었는데 오전 11시 57분을 기점으로 100마리를 찍어버렸네요..ㅋ
제가 옆에서 낚시하시는걸 봤는데 손놀림이 매우 빠르시더라구요.
오후 2시쯤 넘어서는 126수를 찍고는 미끼(겟지렁이)가 다 떨어졌다고 어쩔수 없이 낚시를 접으셨네요..ㅠㅠ
그만큼 백조기 마릿수가 엄청 나온다는 말씀이죠~ㅎ
오늘은 마릿수도 잘 나왔지만 무엇보다도 회사 동호회 야유회인 만큼 안전하고 즐겁게 하루를 잘 보내고 왔네요.
오늘도 백조기 쌍걸이는 너무도 많이 올라와 주었고, 손님고기로 도다리, 장어, 꽃게까지 가세를 했네요..ㅎ
간흘적으로 소나기와 강한 바람이 불긴 했지만 우리의 백조기들은 아랑곳 하지않고 오늘도 마릿수로 보답을 해줍니다.
오늘도 잠시 우럭 어초낚시로 짬낚시를 하고, 철수무렵 뽀너스로 1시간 더 배를 잡아 드리고 하루 잘 마무리 하고 안전하게 입항했네요~ㅎ
오늘도 저희 무창포아파치호를 찾아주신 우리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무창포아파치피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창포아파치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