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목요일) 기상예보가 좋지 않다고 판단을 하고
금일은 평소 포인트 보다도 한참을 더 멀리 나가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낚시를 시작해서 11시까지 씨알좋은 4~5지급 왕갈치들이 낫마리로 얼굴을 보였지만.
이러다가는 조사님들이 텅분 쿨러로 돌아갈것 같은 생각이 들어 서둘러서 포인트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후 한두마리씩 올라도던 갈치들이 새벽 4시30분이 지나서부터
폭발적인 입질을 보여주어 철수기간도 미루고 아침 7시가 넘어서까지 낚시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불과 두시간 사이에 금일 조황에 90%정도가 쏟아진것 같네요.
시작부터 이렇게 쏟아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늦게나마 고기가 나와주어 그나마 위안을 삼아봅니다.
금일 출조하신 조사님들 늦게까지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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