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분? 두분?

오늘은 뭐를 기록해야 할까…

분명 네분 모시구 나갔는데, 세분됐다, 두분 됐다~
내릴땐 또 네분 됐다~ ㅋㅎ

새벽녁 잔잔한 바다서 한시간만에 오십개 가까이 끄내는
열혈낚시 정 태성 사장님이 소쿠리 두개째 채우구 있습니다.



한시간 낚시허구 한시간 꾸준히 손질손질 ㅋㅎㅎ
요로코롬 이뿌게 말리구 있써유~



근데 피딩타임 지나구 입질두 뜸해졌는데 손질허다 지쳤는가바유~ 낚시의욕 추락… ㅋㅎㅎ

오전에 바람하구 너울이 터져 키를 놓지 못하구
고 재훈 사장님 계신디두 같이 입낚시만 주구장창 ㅎㅎㅎ

정 모은 사장님 친구분과 기세좋게 들이댔는데
기세좋게 선실서 친구분과 충분한 휴식을~ ㅋㅎㅎㅎㅎ

뭐~ 어찌되었던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계시믄 되쥬 ^^

원하는 조과가 안될때 선장이 많이 미안하지만~
자알~ 자구 갑니다~ 하믄 ㅋㅎㅎㅎㅎㅎ.
저두 보람되유 ^^ 배질 부드럽게 잘한거 같어서~

내일은 더 거칠어지는 바다라 하루 쉬구
일욜 백조기루 다시 달립니다. 담주 죽는 물때로 막바지
백조기 나가면 곧 쭈꾸미네여.

살짝 탐사줌 다녀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