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사리의 끝
뜬조금의 첫 발자욱을 내딛었던 오늘
쬐그마한 서해바다에서도
이곳 수온이 다르고
저곳 수온이 틀립니다.
수온이 높은 곳은 고기가 떠있기 싶상이고
입질도 상대적으로 아주 약합니다
어떤 농어는 물고 가만히 있다
조사가 낚싯대를 움직이면 그때서야 꿈틀~~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수온이 비교적 시원하다 싶은 곳은
입질도 활기차고 움직임도 강합니다
요런 예민한 녀석을 잡으려면 조사님들의 끈기가 필요하지요^^
오늘도 끈질기게 끝까지 낚시 해주신 우리 조사님들 덕에
따오기 구경하고 왔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www.bossfishing.kr/ 연안부두 보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