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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갈치 금어기가 풀리면 한치는 찬밥이 될 것 같아서

H 낚시점에 송문형님과 여수 * * & 호로 출조를 예약하고는 

채비를 문의 하니 긴대와 짧은대 2 대라하여서 아마도 좀더 많은 

조과를 올리려는가 싶어서 기대까지 하며 열기대까지 챙겼다

좀 편하게 하려고 월요일을 택하였으나 막바지라 그런지 

정원이였으며 선상에 오르니 선장이 두어번이나 긴대가
필요타 하여 털털이만 준비를 하신 몇분들은 부랴부랴 

대여까지 하며 주머니까지 털렸다
아니 얼마나 많이 낚을 려고 강조를 하는거야 ?
그 때까지만 하여도 두대를 운용하니 제대로 낚으려나 

기대를 하였는데 그게 아니었다
풍을 내리고 하는 말이 " 어제 물살에 많이 엉켜서 난리를 쳤으니 

짧은대로 하지 말고 긴대만을 하세요 자아 ~ 선장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한치가 나옴니다  절대로 잛은대로 하시면 않됨니다 아셨죠 ? 

제 말을 믿으세요 자다가도 한치가 나오는거 ! "  긴대로 하면 

자다가도 한치 나온다고 ?  조과 보장을 한다고 장담을 하는 것이였다 

헌데 어제는 물살에 난리를 쳤다더니만 열기대에 10 단을 내렸어도 

기둥줄은 휨이 없이 수직이여서 물살이 별로라 이정도면 털털이도 되는데 ...
의아했지만 자다가 한치가 나온다 믿으라니 뭐 어쩌겠는가 

하지만 담군지 몇시간이 지나도록 한마리도
못 건지고 내 주변에도 어처다 한마리로 빈작이다
역시나 꽝인 송문형님께 지루하고 잼없다며 몇시나 되였나 물으니 

2 시가 넘었다는 게다 

긴대로 하면 자다가 한치 나온다더니 이게뭐야 이러다 한치란놈들 

구경도 못하겠다며 뒷께를 보니 중간에서 털털이를 하고있었다 

엥 뭐야 선장이 안보이는 뒤에서는 하고있자너 ~~ 

물살도 얌전하여 담궈 보겠노라고 채비를 내리니 선장실 바로 앞이라

곧바로 보고는 지시사항을 어긴다고 방송을 하며 쪼아댄다 

이런 젠장 참 한심한 선장이네 말로만 뭐시기를 하면 

애새끼도 없다는데 선장실에 처 박혀 있지 말고 직접채비를 내려보고
판단을 해야지 물살도 약한데 왜 못하게 하는거야 선장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나온다고 ? 개떡 같은 소리 하네 못 마땅하며 한마디 쪼아주고 싶었다
한소리 듣고 오늘 최악에 선장이 걸렸다고 심드렁하니 걷으니 

그때서야 전원내려 보라며 잠자다 한치를 몰고나 오려는지 

사무장에게 눈좀 붙일 터이니 몇시쯤에 깨워달란다

에라이 ~   이 상황에서 잠이와 ? 거 참 무책임하네 .....
그러 하였으니 내 전과는 달랑 5 마리요 송문이 형님은 3 마리다 

선장말 믿으라고 큰소리 탕탕 치고는 잡거나말거나 알게뭐냐는 듯이 

디비 자고 개 꽝쳤음에도 말 한마디 없다 

하긴 뭘 잘했다고 얼굴 내밀까 ...
그날 앞 자리 분들은 빈 바구니요 뒷분들은 그런대로  낚았으며 

철수를 하여 타선사들 조황을 보니 10 경 까지 잘나왔으며 

그 이후로 입질이 끊겼는데 잘 나올 때 5 ,6십마리 잡았다니 

선장의 판단이 얼마만큼 중요한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버스에 오르기전에 송문이 형님이  가족들이 한치회 기다릴 텐데 

빈손이니 어쩌냐고 10 마리를 샀다 그것도 마리당 오천냥 하더이다 

내원 참 ~~~ 한치가 다 빠져 나간것도 아닌데 5 마리라니 웃읍다  

어느분이 그랬지 그돈으로 수산시장을 가면 아박이 만땅이라고 말이다
돈 버려가며 개 고생하지 선장한테 말 듣지를 않는다고  쫑콩먹어 스트레스 받지 

암튼 내 낚시 기록에 최악에 날로 기록이 될것 같다


작년엔가 오징어 낚시 때 전원이 단 한마리 못 낚아서는 

어느분이 오징어 구경도 못했지만 선장이 할만큼 했다 하였으며 

누구하나 불만이 없었다  

나의 경우 선상 출조에 전원이 단 한마리를 못 낚은 것을 처음 보았으며 

나 또한 몰꽝이라고 하지 않았던 것은 선장님이 조황이 안 좋다 

( 출조를 앞두고 가끔 조황 확인을 함 ) 

하였음에도 콧구멍에 바다 바람이나 씌자며 갔었다
그러 했음에도 못 건져내어 아쉬움이 남아서 돈만 버렸다는 

얄팍함이 전혀 없었던 것은 선장과 사무장이 성의를 다하고 

진심어린 친절함에서 였다 
아마도 통상적이고 겉치레가 엿 보였더라면
꽝꽝에 날밤을 까며 개고생을 했노라 하였을 것이다 
그날 마눌이  " 마니 잡았어 ? " 하기에
" 꽝이야 한 마리도 못 잡았어 ! "
평소 같음 풀이 죽었으련만
큰소리로 당당하기 까지 하였다

그 분들과 너무도 대비가 된다
믿으라 하고는 디비 자버리는 이런 무책임하는 선장 

다시는 만나지 아니 하기를 .....

그날 선박에 낚시대케이스를 두고 와서는 
월초에 찾으며 갈치출조를 문의를 하니
그 한치 ** 이란다
아 그 개 꽝을 쳤던 * * & 호요 ?
* * 은 같은데 & 요게 다르니 그 선장 아니라 출조 하란다
그 선단 공짜라 하여도 안감니다
그 돈이면 어시장에서 갈치 좋은 놈 골라서
배 터지게 먹을 수 있지요
그 분들 낚시를 하는 이유를 전혀 모르는 것 같네요
돈의 가치보다 더 많은 즐거움을 얻고자 함이지

주머니 비워가며 스트레스 받고자함이 아니거든요 .....


그 후 조행기를 올렸듯이 물 ,얼음 한조각 없이 

갈치를 마니마니 낚았다

그것도 풀치 열마리도 없이 말이다



Comment '3'
  • ?
    매너박 2019.08.31 12:29
    갈치 대박에 한치 쪽박인 겁니까???? ㅜㅜㅜㅜㅜㅜ
    너무 자주 나가시네요 ㅎㅎㅎㅎㅎ
    가실때 미리 불러달라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
    조행기 푸른나무님같이 잘쓰는분은 아마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을겁니다. 수고 하셨구요
    갈치한번 같이 가세요 ㅎㅎㅎㅎ
  • ?
    푸른나무 2019.08.31 21:23
    오랬만이네 뭐 좋은 거 있노 ?
    이제 주꾸미 가야지
    비법좀 알려도 ~~
    갈치 간다캔는디  조황은 어떤겨 ?
  • ?
    해류의제왕 2019.09.01 12:12
    고생하셨고 마음 고생까지 하셨네요
    다음엔 좋은 조황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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