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금) 무창포아파치피싱/아파치호, 쭈꾸미 엄청시리 잡아 망태기 조황으로 입항했네요~^^

9/6(금) 무창포아파치피싱/아파치호, 쭈꾸미 엄청시리 잡아 망태기 조황으로 입항했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꾸준하게 쭈구미와 갑오징어가 섞여서 잘 나와 주더니,

오후 적당한 물때를 맞추어 들어간 포인트에서는 말이 필요없이 마구마구 올라 오네요.

말 그대로 넣으면 나오는 그런 상황이 벌어져서 우리 아파치 손님들 쉴새없이 팔이 아플정도로 많이 잡았네요.

오후에 집중 적으로 쏟아지는 주꾸미와 갑오징어 입질이 철수 시간이 될때 까지 연이어 져서 오늘도 정상 입항  못하고

1시간 30분 가량 나머지 공부를 더 해드렸네요.

마지막 입항 시간이 될 때 까지도 우리네 주꾸미들은 고맙게도 계속해서 올라와 주더군요.

하는수 없이 다음날 태풍 때문에 아파치 피항을 시켜야 하기에 어쩔수 없이 낚시 종료하고 느즈막히 입항했네요.

오늘은 말 그대로 망태기 조황이네요.

주꾸미 낚시 두번째 하시는 조사님이 카운터기로 찍으면서 낚시하셨는데, 총 조과물이 약 180마리 잡았다네요.

주꾸미 초보이신분이 이정도면 말 다했죠.

그리고, 배 선수쪽에서 하신 조사님 몇분들은 200~300마리씩 하셨다네요.

아시겠지만 주꾸미 200~300마리는 적은 숫자가 아니라는거 다들 아실거구요..ㅎ

암튼 오늘 아파치 타신 울 조사님들 오후 늦게까지 정신없이 올라오는 주꾸미 낚느라 혼줄이 나셨다네요.

다들 하루종일 기분좋게 낚시 하셨다고 마지막에 하선 하시면서 큰 웃음 보여주시네요..

그 덕분에 저도 하루종일 기분좋게 낚시하고, 마무리 잘 했답니다..ㅎ

오늘도 저희 아파치를 이용해 주신 고객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