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에 이어 멀리 떠나봅니다...
출발시 좋은 날이 포인트 도착전부터
빗 방울이 보이더니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리기 시작합니다...
바람도 좀 불고 파고도 좀 있는 편이라
악재는 모두 있는듯.....ㅠㅠ
그래도 담가 보니 솔찬히 나옵니다...
다행이다...싶습니다...
비 소식에 우비를 준비한듯 여쭤보진 않았는데
혹시나 해서 방송하니 몇 분이 계시네요....ㅠㅠ
얼마전 손님이 사용하고 우비도 아주 나쁜것이 아니기에
성한걸루다 몇개 챙겨 둔것을 나눠드려 조행을 이어갑니다...
예보상 오후 부터인 비가 조금 당겨진듯 오후엔 소강 상태라 낚시하기에 좋았네요..
파도,바람도 잦아들기 시작했고...
쏘나기 입질은 아니지만 따박 따박 올라온 하루입니다....
명절전 조행이라 가족들과 나눠드실 소중한 쭈꾸미...
맛나게 드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빌며
안전하고 즐건 명절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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