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무척이나 가을이 다가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날씨가 쌀쌀하였습니다.
주말에 올 태풍때문인지 기온이 많이 낮아진 하루 였으나
오전오후 쭈꾸미들의 즐거운 떼를 많이 만날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500-600정도로 어제보다 두배로 잡히는 하루였습니다.
기본기만 익히신 분들이 이정도로 잡을 정도면 프로조사님들은 거의 1년치를 다잡을수 있던 하루였습니다.
갑오징어도 사이즈가 커져서 나오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많이 잡으신 분은 3-40여 마리 잡으셨어요.
날이 날인 만큼 조금때라 그런지 넣는순간 나오는 짜릿한 맛이 좋은 날 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조사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