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1 『가온호』 주꾸미 조황입니다.
- FISHING STORY -
태풍의 간접영향이 예보보다 좀 이른시간에 미쳐 바람과 파도가 있었지만
오늘도 쭈갑들은 잘 나와주었습니다.
처음하시는 분들이나 초보분들께서는 채비엉킴도 심하고 감잡기가 힘들어 고전들하셧지만
씨알좋은 주꾸미들은 곧잘 잡아내시며 나름 선방하셧습니다.
특히 5한년 어린숙녀 조사님이 파도와 비속에서 너무 잘 잡아내서 주변분들이 깜놀하기도했습니다.
예보에 없던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점심이후부터는 점점 양이 많아져 입항때까지 고생들하셧네요.
한시도 한눈팔기 어려운 상황인지라 개인사진을 거의 못찍어드렷네요.
오늘도 함께 해주신분들 너무 수고들많으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