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조사님들 모시고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다녀왔습니다.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해제가 늦어지면서 평소 출항시간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서둘러 출항했습니다.
첫포인트에 도착, 채비 내리니 야실야실한 쭈꾸미들이 줄지어 여기저기서 올라오네요. 살짝 너울이 있긴 했으나 태풍이 지나간 바다라
믿기 어려울 만큼 꽃바람도 살짝 ~물도 맑고 오늘은 삼합이 딱 맞는 하루였습니다. 아침 첫포인트부터 낚시 종료 시까지 오늘도 일명
'느나낚시' 느면 나오는 전투낚시를 하였습니다.
오늘도 조사님들 영업(?)방해될까바 개인조황 패스하고 전체조황만 찍었습니다.
최근 쭈갑 입질이 살아나면서 조황도 날마다 날마다 기록갱신을 하네요. 오늘 영광의 1등은 먼 부산에서 오신 조사님께 돌아갔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쉼 없이 열낚&즐낚해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귀가길 안전운전 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쭈 ♡ 갑 썸타러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