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모임으로 오신 오늘의 조사님들..즐겁게 하루종일 시끌벅적 ~~
처음낚시대를 잡아보신다는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상의외로 여기저기서 갑오징어의 먹물로 선박을 물들이는 재미를 보여주신 하루였습니다.
아침 6시에 출항하여 아침나절 해가 뜨자마자 갑오징어떼를 만나 즐겁게 잡아보고
사리물때임에도 불구하고 얕은곳에서 넣으면 올라오고 오전내내 여기저기에서 즐거워하시는 조사님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어제보다 다행이 그나마 얼굴을 보여주어 한편으로 고맙기 까지 한 날이었습니다.
물색깔이 맑아서 그런지 오늘 처음 낚시대를 잡아보신다는 분이 대부분이었으나 곧잘 올라왔습니다.
오후가 되니 어제와 같이 뜨문뜨문 나왔습니다.
모임장소를 낚시로 하는것도 괜찮은 친목도모가 되는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였지만 50-100개 정도 낚았고 갑오징어가 어제는 보기 힘들었으나 오늘은
꽤 많은양을 잡아낼수 있었습니다.
친목도모에도 낚시로 풀어가는것도 좋은 방법이었다는걸 보여주신 조사님들
오늘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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