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리에 대부분 왕초보분들 출조라 두려움으로 나섰지만 운동신경이 뛰어난 왕초보님은 갑오징어 낚시 선장가이드에
빨리 적응하시고 액션까지 줘가며 갑오징어 15마리의 쾌거를 올리는 반면 서툰분은 주꾸미며 갑오징어를 배난간에서 떨구기 일수이고 혼자서 갑오징어 5마리나 바늘털이 당하신분은 맨붕상태로 가까스로 1마리 잡는등 대부분4-5마리조과를 올리는 오늘은 갑오징어 풍년의 날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적 여건에 즐겁게 낚시 할 수 있었던건 낚시 실력도 선장능력도 아닌 하늘이 주신 선물이 아닌가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