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7월22일~ 먼바다 갈치 조황 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한풀 꺾인 조류를 기대하고 출조에 나섰습니다..
4시간30분정도를 달려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물때는 10물에 저조시간은 약 9시 정도...
초저녁 부터 세찬 조류가 흘러 내리고 바람도 맞바람으로 물풍이 끌고 나가지 못하는 모양새가 되어 버렸습니다..
최악의 상태로 들물이 돌면서 그래도 완만하게 조류는 바뀌고 ..하지만..
물밑에서는 오징어가 난리가 났습니다..
조사님들의 한숨소리에 몸둘바를 몰라 하며 12시쯤 이동을 하여 봤습니다.
수심 100m...
넣자마자 한마리를 조사님이 올리십니다..
좀 되려나보다...
그런데....
그이후로 한마리의 갈치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몇일후에 다시 조류가 좋아지는데로 다시 오기로 하고 철수를 합니다..
내일은 다른곳으로 출조계획을 세웠습니다..
오늘 고생하신 부산.경기도.광주.에서 오셨던 조사님들..
너무도 고생하셨구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
그래도 웃어주셔서 한결 마음은 가벼운데 그래도 마음은 좋질 않네요..
많은 사연을 담고 한숨 자고 다시 나가 볼랍니다..
모든분들께 항상 감사 드리며 풍요로운 조황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조황이 낱마리 조황이라서 쿨러 조황사진은 없습니다..죄송합니다~~
**기상.조황.출조예약문의:061-554-6980(사무실). 010-6340-6980 .0130-520-6800(위성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