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이어지는 폭염속에서도
드디어 여수근에 갈치가 보이기 시작한다는 좋은 소식을 접하고
멀리서 오신 여러 조사님들을 모시고 백도권으로 갈치낚시 다녀왔습니다.
자정전까지 이렇다할 입질이 없어서
포인트 이동을 했었고, 이동한 곳에서 새벽 3시가 넘어서 부터
아침 6시까지 꾸준하게 은갈치들이 올라와 주어 그나마 요즘 조황 치고는
기본조황 정도는 하고 들어온것 같습니다.
초저녁부터 꾸준하게 올라와 주었다면 더 좋은 조황이 되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간간히 4지급 이상의 은갈치들도 자주 얼굴을 보여주고,
새벽에는 마릿수로 줄을 태우는 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서는
이제 어느정도 여수권 갈치낚시가
본격적인 시즌에 들어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운날씨에 열심히 낚시를 해주신 조사님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 해호낚시(뉴호프, 승민호) 홈페이지 www.kalche.co.kr
■ 문의/상담 ☎ 061-921-1007 ☞ 010-6686-0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