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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갈등인지 자신을 잃은 것인지
요즘 많은 고민이 쌓이네요! 애지중지 하나하나 준비해온
장비를 전부처분하고 낚시를 끝내려고 생각을 하며 장비들을
만져보고 쳐다보니 비록 중저가 장비 들지만 처분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어쩐지 슬픈 마음의 서운한 생각이 울컥 하네요
내 나이가 70 대만 되었어도 이런 생각은 전혀 하지 않을 건데
81세의 나이에 마음은 아직 자신하지만 막상 갯바위에
올라서면 하체가 휘청거리고 쓸러지려는 순간순간을 넘기는
경험을 할 적마다 어쩐지 자신을 잃어 가는 것 같네요
그리고 선원명부에 390207 이라는 글을 선장님께서
보시고 말은 없지만 우려의 염려스런 시선에 제 자신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 지네요!
어제 4일 날 에도 소지도 남단 여에 하선 낚시를 하는데
머리가 어질어질 해지는 것을 억제하며 정신을 차려 낚시를
했지만 모든 것이 뜻대로 순발력이 마음대로 되지를 못하니
조과를 올일 수도 없고 마음은 쓰리고 답답해지는 느낌
아~~이게 나이 탓인가 하는 생각에 슬퍼지네요! 젊음!~
젊이 얼마나 소중한가요. 젊음이 있을 때 낚시도 마음껏
실큰 하시고 열심히 돈도 많이 벌어 저처럼 나이 많아
늙어질 때 편히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내 낚시 장비 처분할 때 저렴하게 올려보겠습니다
중저가 장비 들이지만 낚시 하는데 조금도 이상 없으니
낚시 새로 시작 하신분 일괄 몽탕 하시면 좋을것같네요
갈치 장비 문어 장비 호레기~ 흘림 어느 낚시든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장비 처분할 적에 사진찍어올이겠습니다.
낚시 이별의 서글 픔이여!~☆*^
해류의 제왕님 왕위를 지키세야죠
힘도 부치는데 갯바위낚시는 접으시고 좀 편안한 선상낚시로 즐겨보세요
80대에 갯바위낚시는 좀 무리인것 아닌가요
낚시 안녕보단 편한낚시로 취미생활하세요 포기하진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