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7분 모시고 고흥 녹동항 앞바다 문어&갑오징어낚시 왔다가 올라가는 길입니다. 만진호 5분, 인어스호 15분, 돌도사호 7분 승선!!!
항에서 출발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프로펠러에 밧줄이 감겨 소중한 이른 새벽타임을 놓치는가 싶더니 오전 시간에 세지는 바람통에 대부분의 출조객들이 철수하는 시각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는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ㅡ늘 조과는 낱마리 조과로 신통치 않았습니다.그런 악천후 속에서 만진호에 승선했던 한분이 33마리의 갑오징어를 낚는 실력을 뽐내기도 하였습니다.
내일 아침엔 여수 갈치가 예정되어 있는데 강풍에 출조가 취소되었습니다. 계속이어지는 악천후 날씨에 힘이 빠집니다. 다음주에는 강력한 태풍이 또 하나 올라오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하루빨리 기상이 회복되어 많은 출조객들이 두둑한 손맛을 보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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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길에는 개업기념이벤트로 추첨을 하여 [강원산업에서 만든 문어대]와 [출조버스무료탑승권]을 각각 한분께 증정하였습니다. 악조건 속에서 손맛보신 분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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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악전화는 010-3611-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