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는,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황금물때, 조금~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오신 조사님들 모시고 신나게 출항했습니다.
첫포인트에 채비 내리니 씨알좋은 쭈꾸미와 갑오징어가 정조시간임에도 기분좋게 올라옵니다.
기분좋은 오늘 낚시의 첫 시작이었습니다.
'아~ 오늘을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 오늘 선상낚시가 처음인 조사님도 바닥에 있는 쭈꾸미를
잘도 걸어올립니다. 오늘은 물이 안가는 조금 물때임에도 쭈꾸미 반, 갑오징어 반~잘도 나옵니다.
점심식사 후 꾸준히 나오던 쭈구미가 날물에서 들물로 바뀌는 정조시간, 입질이 다소 주춤...
다시 포인트를 이동, 씨알이 작은 쭈꾸미가 바닥에 덕지덕지 붙어 있었나 봅니다.
바닥을 찍으면 나오는 거미수준의 애기 쭈꾸미...
오늘은 낚시 종료 시까지 즐거운 낚시 시간이었습니다.
초보조사님도 만족한 하루, 조금은 조사님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날, 맞습니다.
오늘 출조하신 조사님들 열낚&즐낚해주셔서 갑사합니다.
귀가길 안전운전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