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가온호』 쭈/갑 조황입니다.
- FISHING STORY -
한분이 급한일로 못오셔서 16분과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역시 초보분들이 과반수 이상이였네요.
3분은 멀미로 거의 낚시도 못하시고..수차례 알려드렷지만 씨알이 무척이나 좋은데도
전혀 감을 못잡으셔서 20수에 그친분도 계셧네요... 배질하며 허무함이...ㅠㅠ
반면에 잘 따라주신분들은 처음하심에도 선수못지않게 잡으셧습니다.
잘하신분들은 갑이도 50~70수 하시고 주꾸미도 연신 올리셧지요...
아무튼 종일 비속에서 열심히들 하셔서 풍족한 조과로 입항하게되어 다행이였습니다.
함께해주신분들 너무 수고들 많으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