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인출조자 16분을 모시고 바다에 나왔습니다.
초보 조사님들이 10여분 정도 되어서 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현지에 도착하여 풍을 내리고 낚시를하는데 시작과 동시에 쏟아지는
갈치의 입질을 받으며 기분좋게 시작을 하였습니다.
큰 기대는 미치지 못하고 잔씨알 위주로 많이 나왔습니다.
풍을 옮길까 고민하다 11시경부터 3~4지 급들이 간간히 올라와서
그자리서 쭉 낚시하기로 결정을 보고 하는데 새벽 3시 경부터 4~6지 급 사이 갈치들이
얼굴을 보여 주었습니다.
손님고기로 슈퍼 왕 고등어로 손님들 모두 한쿨러 이상씩 채우셨습니다.
갈치 마릿수는 250-100여수로 조사님들간의 조황차가 조금 있었습니다.
오늘 출조하신 조사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태광피싱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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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조사님들 맞이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