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쭈꾸미 ]

늦으신분도 안계시고, 선장이 날라야 할 짐들을
나눠 옮기니 오늘은 6시에 출항 할수 있었습니다 ^^

낯선분들과 함께 하는 하루지만, 다같이 즐기고,
함께 지루해 하고~ 나름 좋은 하루였지 싶네요.

바람이 쎈 오전에 힘들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이른 점심식사 후 이를 꽉 물고 쭈꾸미 맥을 찾아
댕겼습니다.

뒤늦게 찾은 쭈꾸미들로 한참을 나머지 공부…
힘드실텐데두 마지막까지 힘차게 즐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새벽 여명이 넘 이뻐서~ ^^








첫 쭈 하시는 여사님 ^^
나름 인생 쭈 입니다~






갑쭈 쌍걸이 오늘 첨이자 마지막 ^^;;




해가 수평선에 가까워 지고~




단도리 할땐 살짝 살구빛 햇살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해도 안될때…
멘붕이 오죠~
계획된 물때에 따른 이동보다는 자꾸 배들이
모인곳을 흘낏흘낏…

아직 더 공부해야하나 봅니다.

우리 조사님들도 물힘이 약할때, 속조류만 살았을때,
입질이 정말 간사할때, 애기 운용방법을 다르게 하거나,
액션을 줘보거나, 많은 방법을 이용해서
그날에 맞는 방법을 찾아보셔요.

나름 재미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