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11월 2일
물때 13물
인원 3명
날씨 간만의 장판과같은 날씨..
손님3분을 모시고 흘림낚시하러 아침일찍 나섰습니다
간만에 바다상황이 너무 좋아서 평소에 잘 가지 못하는
포인트로 가보니 근래들어 주말이며 날씨가좋은 거의 없었는데..
오래간만에 화창한 주말을 느끼기위해 나온 레져보트를 타고 나오신
조사님들이 거의 한산도 대첩을 방불케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모습을
보이시더군요 ㅠㅠ
너무 이기적으로 배를 세워두셔서 제대로 포인트진입이 어려웠지만
나름 포인트를 찾아 잘 정박하고 소소하게 다양한 손맛을봤네요
점심은 가파도 자장면으로 해결하고 역시 밥은 육지에서 먹는게 최고인듯요
낚시는 언제나 욕심내지않고 안전하게 즐기는게 최고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