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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만족도 최고의
제주 만선호 입니다.
16분
독선으로 조사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씨알은 좋지만 전반적인 마릿수는 근래 조과보다
모자랍니다...
자주 오시는 조사님들이야 이러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지만 모처럼 시간내서
오셨는데 성에 차지않은 조과로 보낼려니 마음이
편치않네요...
20일 이상 쉬지않고 출항했더니 선장님
사무장님도 피로가 누적된거 같아서
하루쉬고 내일부터 다시 굵은 대갈치 잡으로
나가겠습니다...
이제는 마릿수보다는 씨알로 승부를 봐야할
시점이네요...
한상자(10K)를 잡아도 4지 5지급 씨알좋고
통통한 놈들로 잡아야 잡는 맛이 나죠...
날씨가 추워지고 집어층도 40~50M권을
유지하다보니 선수분과 비선수분들의
조과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네요...
해가지고나면 으슬으슬할 정도로 추위가 시작됐으니
체온 유지할 따뜻한 옷 한벌은
꼭 챙겨오세요...
올해도 최고의 만선호가 되기위해 선사 전 직원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