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좋은 온바다의 물고기가 춤을 추는 시간,
어둠이 미쳐 찾아오지 못한 우리들의 공간,
그 곳은 드넓고 깊지만 아무것도 없다.
고요함이란 분위기 속에 수 많은 감각이 나를 뒤덮는다. 그것의 폭풍은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황홀함.
긴긴 어둠의 터널을 통과하여 완도신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고요히 잠들어있는 레져보트와 우리가 타고갈 마스터호 선장께 전화를 드립니다.
빠른 속력으로 완도여서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대방어포인트 5물에 바람은 약간있고
오전 9:30분 만조와 물돌이타임이라~~
첫번째 대방어의 주인공 서공주에서 타신분!
그리고 또 방어파티가 시작되고
"
"
"
벅차오르는 감정을 설명할 방법을 생각해보지만 마땅치 않다.
감정의 소용돌이가 지나간 이 자리에 남는 것은 우리 뿐.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수평선과
시원한 바람, 기분 좋은 파도소리...
그래서 저는 겨울지깅을 좋아합니다.
잡어왕:010-9031-7676
선두에 서신분들이 입질을 받은만큼 후미에계신분들도
입질이 시작되었습니다.
뜰채를 들고계시는분이 마스터호 정치훈선장입니다.
마스터호 예약은 정치훈 : 010-9449-5678
특뚱방어가 낚였습니다.
무게가 14키로 나가네요~
이번에는 얻어걸린 대방어~
릴라인을 회수하다가 덜커덕 걸렸답니다......ㅎㅎ
얻어걸린 대방어
ㅋ
하얀 배에 기름이 가득하여 맛도 고소합니다.
돈 들여 비싼 장비들 사서 힘들게 낚시 다니는 일.
당연히 집보다 편할 리 없는 선상에서 더위와 추위,
바람과 파도와 싸우며 며칠을 지내고.
집으로 돌아오면 또 그 장비들 정리하고...
귀찮고 힘도 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들고 힘들고
귀찮은 바다낚시를 떠나기 위해 저는 오늘도 짐을 쌉니다.
누군가에겐 몇 자의 글로는 설명할 수 없는 바다낚시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완도셔틀 잡어왕:010-9031-7676
바다는 빨리 봄이 오기를 바라거나,
보채는 법이 없습니다. 그저 여유롭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에 자신을 드러내놓고,
조금씩 변할 뿐입니다.
자신의 몸에 바람이 불고 큰물이 지나간다 해도, 그것을 불평하는 법도 없습니다.
세상은 숨가쁘게 변해가지만,
늘 바램처럼 되진 않지만,
오세아지그면 지깅낚시의 끝판왕이엇는데~~~~~ㅠㅠ
이제는 전동지깅의 시대가 도래하엿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변하지않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
릴줄을 당기고 낚시대의 흔들림으로 보아 이상한놈이 걸려들었습니다.
그것은???
그것은??
그것은/
대방어를 빙자한 대삼치 였습니다.
유~후 맛있는 대삼치
수동릴을 들고오신 조사님
흔들다 지치고
흔들다 지치고
지친다 지쳐
중간위치에 선
정치훈 선장님이 한마리 걸어 습니다만.
대방어에 /쌸쨕 못미치는 중방어
ㅋㅋㅋㅋㅋ
바다낚시 참으로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편함보다는 매력이 더 크게 다가온것은
"
"
내가 할수있는 이런순간 순간이 너무도 즐겁기
때문입니다.
완도셔틀 잡어왕:010-9031-7676
전동릴이 지깅패턴? 모든것을 바꾸고 있습니다.
전동릴만의 고유한 지깅액션이
완도방어낚시에는 최적?
하여튼 전동릴의 세계로 빠드듭니다.
선두에서 지그를 날리고 있는 서공주 박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만나요~
한두마리 건지다보면 오전과 오후로 금방
지나갑니다.
"
여기도 또 대방어 했습니다.
대체 몇수나 하셨습니까?
말하는 찰라 또 힜트가 어디선가 들려오네요~~~~
서공주에서 승차하신 박순철님 이네요~
대방어 힛트후 랜딩에 성공하는 영상입니다.
이영상을 보시고 완도지깅을 가고싶다시는 분은
잡어왕 010-9031-7676
이른 아침. 쌀쌀한 새벽 공기에 잠을 깨,
수평선을 뚫고 올라오는 햇살을 맞이할 때의
대방어 한마리와 랜딩에 성공하는
기분은 어찌 말로 설명을 다 할 수 있을까요.
글로는 설명할 수 없는 지깅낚시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멋진 자연을 벗 삼아 낚시하고,
숨 쉬고, 교감하기 위해서-를
나는 또다시 바다낚시를 계획합니다.
바닷가 바람 지나가듯 드는 생각에 옳고 그름이 어디 있겠냐 만은,
나이가 들면서 변한 지깅낚시가 맞는 듯 하고,
어느 순간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아재가 되어가고 있음에 서글펐던 것일까요.
+++++ 지깅낚시+++++
건강도 챙기고 낚시도 하면서
스스로의 재미도 누릴 수 있는
1타 2피의 답변이 아닌가!
이런저런 이야기로 퍼질러 놓으니 벌서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한시간 반을 달려 여서도에서
완도항구로 돌아왔습니다.
낚은 대방어를 손질하여 쿨러에 보관합니다.
낚은 대방어를 맛있게먹을 요량이면
그고통을 줄이고 깨끗이 드시는것도
이것저것 세상사 모든일 잊고 지깅낚시 즐기실분 나이가 많아도 좋고 적어도 좋습니다.
다만 마음이 넓고 성숙하신분이면 환영합니다.
장삿속이 아니냐는 질문많이 받습니다.
"장삿속 맞습니다. 맞구요! 버스운행에
기름도 들어가고 조금남아야 엔진오일도 갈구 타이어도 갈수있습니다. 또 남으면 음료수,생수등도 구매하지요.,"
완도셔틀 잡어왕 010-9031-7676
대방어를 낚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나 자신을 찾았다면
낚시배에서 즐기고 움직이는 행위만으로도
지금 이순간 꽉막힌 아스팔트위의 답답한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은 힘들때도 있지만낚시를 통해서
인생을 배워가는거 같습니다.
조과사진 매주 날씨만 좋으면 완도로 향합니다.
잡어왕과 의논해 보세요
이만큼 잡았습니다.
잡은방어 손질중~
어느 누구 하나 속상하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이것으로 이번 마스터호 완도지깅를 마칠까합니다.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따끈 따근한 어제조황확인 및 예약밴드
완도셔틀 잡어왕 010-9031-7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