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분을 모시고 군산 침선우럭 출조를 하였습니다
어제 강풍속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였는데 오늘은 바람이 적고 날씨도 화창하여 좋은 조과가 기대되는 날씨입니다.
임마뉴엘, 뉴한라호, 갈매기호에 분승시켜 보내드리고 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임마뉴엘호가 출항도중 먼바다 공해상에서 스쿠류에 밧줄이 감겨 세시간동안 꼼짝달싹 못하다 오전 10시가 되어서야 밧줄을 풀고 뒤늦게 포인트로 가 낚시를 시작했다는 좋지못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침선 포인트에 도착하자마자 사짜 오짜 덩치급 개우럭들이 낚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쉬게 했습니다.
이날 조황은 선사마다 개인차마자 조과차이가 많이 났던 하루 였습니다. 파도도 낮고 날씨는 좋았으나 포인트(침선이나 어초)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많이 잡으신분은 두자리숫자를 올리는가 하면 꽝친분도 있었고, 대부분 2~8마리 사이의 조황을 보였습니다.
오전에 스크류에 밧줄이 감겨 고전했던 임마뉴엘호의 경우 오후 3시간 낚시에도 침선 포인트에서 씨알 굵은 우럭들이 배출되어 다소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
이기선피싱클럽을 찾아주신 조사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주 4일(화요일)부터 다음주 주말까지는 이틀간격으로 공현진 어구가자미 출조를 다시 재개 하소니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예약 문의 010-3611-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