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낚시업계도
출조손님들이 많이 줄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꾸준하게 찾는 조사님들께서
코로나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낚시를 즐기고 계시지만,
어쩔 수 없이 출항차마다
출조인원은 풀로 차지 않더군요.
토욜은 15명, 일욜은 13명으로
출항을 했지만, 월욜은 소수인원이
예약된 상태라 부득불
예약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위판실적도 올릴 겸으로
오후 쯤에 조업출항차 선장 혼자서
배를 몰고 열기조업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어제 조업상황을 아래 사진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 3장)
수동장비를 셋팅했습니다.
봉돌 쇠추 80호에 10단카드 채비의
바늘 15호로 장착했습니다.
미끼는 오로지
오징어를 잘게 쓴 것으로만 사용했습니다.
혼자서 배질하랴 입질을 유도하며
인공어초를 타 넘으랴 식겁했습니다.
혼자서 어초를 탐색하니까
선박의 선수부터 선미까지
걸어다니며 한 타임에 폭 넓게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 입수부터 쏜살같이
미끼로 열기가 몰려들었습니다.
아직 대부분 산란 전이라고 해서
이 곳에도 물때가 좋으면
놀랄만큼 씨알 좋은 열기들이
줄을 타고 올라옵니다.
대부분 어초 초입에서
줄을 탑니다.
욕심을 부리며 조금 더 많이 잡을려고
채비를 조금씩 들어 올리지 않으면
어초에 박히어
전부 잃어버리고 맙니다.
요즘은 인공어초마다
굵은 씨알의 쥐노래미가
항상 입질을 해 옵니다.
그 중 큰 놈과 중간 치를
끄집어 내어서 크기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25cm와 22cm 정도입니다.
22cm 짜리가 어제는
80%를 차지했습니다.
이 곳에도 종종 30cm의 열기들이
잡히기도 합니다.
입항 후 큰 고무다라이에 옮겨 담았습니다.
쥐노래미가 까지
전부 68마리가 잡혔습니다.
손질을 거쳐서
근처 지인 할머니들께 한 봉다리씩
나눠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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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등 선착장 바로 앞 낚시편의점 판매.
낚시시간=07:30~14:30(7만, 출입항시각 유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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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195-6.
읍천블루탱호:ㅇ1ㅇ-2637-0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