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 쨍쨍한 주말이었네여.. 심술 궂은 봄바람도 강했구여. 특정한 입질 시간 없이 뚜벅뚜벅 입질이 종일 이어졌습니다. 집안에만 갇혀 있던 초딩 아들들이 손바람을 내었습니다. 서너마리씩 조과를 보였네여 ㅋㅋ... 미끼는 오징어 갯지렁이 모두 반응 좋습니다. 첫 입어된 참돔 농어는 낯이 설은지 반응을 보이지 않았네여. 삭풍이 차가웠습니다. 출조하시는 조우님들 아직은 방한복 채비 하셔야 합니다. 출조하여 주신 조우님들 감사합니다.
해인좌대 출조문의:010 5454 6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