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거칠 것으로 예보가 되었지만
그 이상의 미친 너울에 배가 요동을 치며 겨우 직진하는 어려운 상황...
포인트 진입을 못하고 섬 뒷편에서 10시 반까지
여밭의 잔우럭 손풀이 하고 있다가
세번의 시도 끝에 기여이 포인트 진입 성공...
그런데도 너울은 쉽게 잦아들지 않아
성인 5분이 배멀리에 낚시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
그런데 이게 왠일이죠~~~
이런 악조건에서도 많은 마릿수의 우럭과 놀래미, 광어도 올라와 주고...
나름 재미난 분위기에
여중생과 엄마 출조팀의 넉넉한 조과
마징가님의 대광어, 개우럭, 방망이 놀래미 조과
훈이 사무장의 22마리 조과가 인상적인 하루...
너울치는 파도와 손이 시린 추위에도 전투 낚시로 모두가 넉넉한 조과를 올려주셔서
너무도 감사한 마음 한가득입니다.
기상때문에 실제 4시간의 넉넉치 않은 낚시 시간에
쏠쏠한 조과의 수고 많으셨구요.
오늘은 기분이 좋은 핑계로 한잔하고
18일 조행기를 19일 입항후 쓰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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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호 예약안내
■ 예약문의 : 010-2574-4277
■ 계좌안내 : 국민은행 / 9-2574-4277-53 / 김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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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는길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700-8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