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님이 오늘의 목표는 15마리로 출항기전부터 15마리 안잡으면 안들어오신다고
신신당부를 하셨는데 그 어려운걸 해내셨습니다. 역시는 역시 아닙니까
첫 포인트부터 바로 광어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어제 까페에서 오늘의 채비로 올린 웜들에 광어가 파바바박 올라왔습니다.
조사님들도 까페에서 보고 오셔서 그웜들을 챙겨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너무나 내가 대견한것!!)
아침부터 광어가 많이 올라오고 물이 바뀌어 우럭이들을 어제처럼 생각하고 갔는데...
광돌이들이 올라오더니 우럭놈들이 말썽을 피우네요 ㅠㅠ 우럭이들 어제 다 잡은건 안비밀 ㅋㅋ
광어 총 16마리가 올라왔으며 방생 1 조사님 뱃속으로1들어갔습니다..바로 안먹으면 현기증난다고하시며..
오늘 햇빛도 안비추고 바람도불고 비도오고 악조건 속에서 조사님들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조사님들이 한분도 안들어가고 열심히 해주신덕분에 선장님도 늦은시간까지 포인트에 대주셨습니다.
오늘은 진짜로 광어 박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