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들은
어제ㅡ연휴 마지막날에 출조하여
랜딩한 일부의 모습입니다.
아침무렵에
열심히 입질하여 채비를 타고
올라오더니만,
몇 시간 후 조류가 멈추고 바뀌고 나니
입질이 뜸해졌습니다.
요근래 들어서
쿨러를 채우기가 쉽지 않네요.
환절기라서
바다속이 안정되질 않습니다.
아마 조만간
계절이 자리잡고 나면
작년처럼 5~6월의 좋은 조황으로
입항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처럼 내일도
강한 북동풍이 불어와서
출항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북동풍은
조황에 도움이 되는
바람이라서 다행입니다.
오늘과 내일은 출항이 불가능하고
금요일부터 출항이 가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