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짱이입니다.
오늘도 갑오징어 사냥 다녀왔는데요..
사실 좀 힘들었습니다 ..
첫 포인트 실패..
두번째 실패..
30분 이동..,
세번째 실패.,.
20분 이동..
네번째 실패 ㅠㅠ
여전히 가는 곳마다 뻘물이 남아있고,
슬슬 불안함이 몰려옵니다
8시가 다 되도록 1수도 못한 상황.!
모두가 지쳐갈때쯤..
또 다시 이동한 포인트에서
구달떡프로님의 첫수에 이어
한 두마리씩 얼굴이 비추기 시작하고,,
선장님의 안내방송
" 물색은 나쁘지만, 물이 이쁘게 가니
여기서 조금 더 해보겠습니다"
울 선장님, 먼가 촉 이 온걸까요?
물색으로 보자면 배를 바로 빼야할것 같았지만,
그곳에서 따박따박 잡혀주니,
그제서야 선장님은 한숨 돌리십니다.
'그래.,.잘하면 20수는 넘기겠다.,'
다른곳 상황이 여의치않아,
선장님은 소박하게 목표를 세우고
진행된 오늘 낚시!!
울 회원님들께서 잘해주신 덕으로
예상보다 많이 잡아버렸네요^^
총41수 .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