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의 꿈을 안고 인천에서 여수로 출발~~,
어제 오후 단골꾼들을 모시고 여수 뉴스타피싱 진프로호 승선, 백도 너머 먼바다에서 하룻밤 갈치낚시를 즐겼습니다.
ㅡ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 고전~
날 어둡기전 포인트에 도착, 풍닻놓자 금방 밤이 왔고 불을 밝힌 뒤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30분 정도 지나자 집어가 되었는지 여기저기에서 은갈치가 솟구쳤습니다.
60~80미터 바닥권에서 물다 점차 부상하기 시작했으며 최고 15~20미터 권에서까지 부상하여 입질을 하였습니다.
아직 시즌이 일러서인지 주종이 2,5~3지급이었으며 수온도 낮아 입질도 약한편, 마릿수가 붙을땐 시원한 입질도 보였습니다. 그런가운더 간혹 4, 5지급이 간헐적으로 섞였고, 채비를 내릴때마다 2~7마리가 다문다문 올라와 심심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리에 따라서 조과차이가 난 건 아쉬웠습니다. 문제는 한창 집어가 되어 입질이 살아나고 있을즈음 배의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집어등이 꺼져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낱마리 조과, 제일 핫한 시간을 아깝게 허비를 해야만 했습니다.
어렵사리 등을 고치고 난 다음 본격적으로 새벽 낚시를 이어 갔습니다. 가까스로 집어가 되자 입질은 다시 시작되었고.두시간 정도의 연장 낚시에 불꽃 입질을 해줘 그나마 아쉬움을 떨칠수 있었습니다.
제일 많이 올리신 한분은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부지런히 올려 1백50수 이상 하셨으며 나머지분들도 역시 50~100마리를 한것으로 보입니다. 세어보지 않아서 정확한 숫자는 아닙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밤낚시를 하셨던 20분의 단골손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결론
시즌은 이른편이지만 집어만 되면 입질은 꾸준하게 들어오므로 열심히 낚시만 하시면 마릿수 조과는 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씨알이 아쉽긴하지만 굵은놈들이 노는 유영층을 빨리 파악하면(대체로 잔챙이 아래에 형성됩니다) 4~5지급도 여러마리 낚을수 있습니다.
●●6~7월 갈치(한치) 출조 확정, 미리 예약하세요
6월 출조일(갈치, 한치)
6/2(화), 6(토), 9(화), 20(토), 24(수)
7월 출조일(한치)
7/4(토), 8(수), 14(화), 18(토), 22(수), 28(화)
※매주 2회 출조, 7월달에는 한치출조 합니다.
※6월에도 한치 조황이 좋으면 출조합니다.
♧선사 : 여수 뉴스타피싱 선단
♧갈치 출조비 주중 20만원, 주말 21만원
♧한치 출조비 18만원(4식 포함)
♧갈치바늘 채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문꾼도 인정한 수제바늘채비(5개 신청시)+집어등 무료+택배비 무료= 5만원(이름, 받으실 주소를 문자(010-3611-2672)로 보내주세요)
□□ 출조문의 010-3611-2672
상세한 출조 일정은 아래 예약현황을 참고하세요
6월 출조일정 바로가기
https://m.cafe.naver.com/saebyek7271/424
7월 출조일정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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