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조사님 13분 모시고 중외만권 외수질 낚시 다녀 왔습니다.
사리 물때에, 종일 한치도 분간할 수 없는 해무까지 끼어 힘든 하루였습니다.
늘 기대하는 폭발적인 입질은 없었으나 간간히 올라오는 씨알좋은 우럭이나 광어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오전에 따듯한 어묵탕으로 몸을 녹이고, 점심 식사 때 바지락탕과 소라숙회, 그리고 추억을 송환하는 요구르트까지...
진정한 힐링을 했다고 기분좋다 하신 조사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외수질낚시가 익숙치 않은 조사님들, 힘든 낚시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열낚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좋은 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조나단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